[마비노기 일기/160322] 결혼 / GP / 인챈트 외
1.
길드원이었던 찜닭맛과 열렬한 썸(?) 끝에 결혼에 골~인~
길드 공인 머대리 프로페시아와 왕정에 시달리고 있는 쩡구,
던바 컨페상 옆에 서 있으면 항상 같이 서있는 똥덩어리 테르나와 포키.
그리고 지나가던 행인 한 분이 결혼식 방해공작을 왔다.
pvp, 펫, 이펙트 등으로 온갖 테러를 자행했으나,
아무도 우리의 결혼식은 막을 수 없었다.
결혼식이 끝나고 재빨리 퇴장해서
로맨틱 낭만 비행으로 도망나갔지.
지나가던 행인 한 분이 날 아레나로 끌고 가려던 것이 흐지부지되었고,
우린 그렇게 훗날 알상하를 기약하고… ㅎㅎㅎ
2.
길드 포인트를 정산하니 2,909 포인트가 나왔다.
이게… 2주? 1주? 전에 정산한거라… 음….
오늘부로 다시 모아볼까…
어쨌든 1주일에 환생 두어번은 하니까
대충 다음 환생 이벤트때까지 모아볼까 싶다.
어차피 올해 목표는 누렙 10,000을 넘기는 것이므로.
3.
솔리스트 카모플라쥬 브레이슬렛!
무려 카모플라쥬는 풀옵이 붙어줬다 ㅎㅎㅎ…
이게 범위가 3~9인데, 맨날 6만 붙어대다가 9가 붙어줬다.
덕분에 최대 대미지가 19가 기본으로 붙어주게 되어서 매우 기분 좋은 것!
환생 직후 1/1레벨 상태에서 랜맥이 662였는데,
한번 체크해볼 필요성이 생겼다.
4.
주말인데 60만숲에 하우징을 낙찰받았다.
이것이 프리미엄 이벤트가 끝났기 때문인가…
여튼 하우징 낙찰받고, 포풍같이 아이템을 팔아 2천 숲 정도 확보했다.
헠헠… 캐쉬템(거래 제한 1회 템)은 거래가 안되는게 흠이지만, 그래도… ㅎㅎ…
처치 곤란했던 바운티 헌터 카드(브론즈)를 100 장 팔았지!
앞을로 3주 정도 더 남았으니 계속해서 아이템을 팔아 치워야겠다.
솔리스트 역템과 챔피언 역템도 올려뒀으니 마음껏 사가시길.
물론 블로그에 한정해서 흥정도 가능 ㅎㅎ;